타박타박 걷는 길
오후 산책 6
타박네
2021. 12. 13. 18:50
얼마 전 세월교를 지나 임도를 걸었다.
이번에는 국사봉.
오르는 길에는 나무 계단과 야자 매트가 나란히 놓이고 깔렸다.
많이 변했네.
사랑교와 한탄대교
7년 전쯤이다.
지금 데크가 놓인 자리에 피었던 붓꽃.
아깝고 서운하다.
한탄강과 전곡읍
은대리,연천 방향
동이대교,파주 방향
동서남북 사방이 탁 트인 정상 데크.
은대리성과 의료원
망원경이 새것이라 그런지 성능이 좋다.
태풍전망대도 눈에 쏙 들어온다.
그냥 내려가기 서운해 능선길 조금 더.
자리 하나 펼치고 커피 마시기 맞춤한 자리.
출입 금지(사유지라고 함)
검은 날개를 펼치니 제법 크다.
까마귀가 엄청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