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와 풍경

내산리 골짜기

타박네 2012. 3. 26. 22:42

 

 

언 땅을 헤집고 나온 꽃들이 하얗고 노랗게 계곡 볕바른 곳을 물들이기 시작했고

두꺼운 얼음장 아래로 흐르는 물소리가 머지 않았노라 재잘재잘 속삭이지만 

이곳에선 봄을 이야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씨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