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옥잠 앞에서 몇 번 똑딱 했을 뿐인데 카메라가 그만 먹통이 되고 말았다.
비슷한 고장만 벌써 여러 번.
이제 더 이상 억지 연명은 하지 말기로 하자.
똑딱이 십 년 세월을 사람으로 치면 백수를 누린 거나 마찬가지.
잘 가라 친구야.
유난히 경쾌했던 똑딱소리가 한동안 그립겠지만...
다시 시작!
폰카~
왜 못 봤을까?
내 사랑 수박풀.
'야생화와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광릉수목원 (0) | 2018.09.20 |
---|---|
내산리 임도,자주사위질빵 (0) | 2018.09.10 |
화악산,닻꽃,금강초롱 (0) | 2018.08.28 |
새며느리밥풀 (0) | 2018.08.28 |
석병산 (0) | 2018.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