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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와 풍경

십년지기를 떠나보내며~

by 타박네 2018. 9. 1.

   물옥잠 앞에서 몇 번 똑딱 했을 뿐인데 카메라가 그만 먹통이 되고 말았다.

   비슷한 고장만 벌써 여러 번.

   이제 더 이상 억지 연명은 하지 말기로 하자.

   똑딱이 십 년 세월을 사람으로 치면 백수를 누린 거나 마찬가지.

   잘 가라 친구야.

   유난히 경쾌했던 똑딱소리가 한동안 그립겠지만...

   다시 시작!

   폰카~   

 

 

 

   왜 못 봤을까?

   내 사랑 수박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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