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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Book소리

마흔 셋

by 타박네 2020. 8. 7.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볼테르

 

그런데 낙관주의가 뭐예요?

카캄보의 질문에 캉디드가 대답했다.

아! 그건 나쁜데도 불구하고 좋다고 마구잡이로 우기는 거야.  108p

 

나는 그보다 더한 것도 보았어요.

그렇지만 불행하게도 교수형을 당한 어떤 지혜로운 분이 제게 가르쳐 주시기를

모든 것이 최선이라고 하셨어요.

그런 나쁜 것들은 좋은 그림에 있는 그림자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이죠.  135p

 

눈물나게 반갑다,푸른 하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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