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골
박쥐나무
다래
오디
작년 이맘때 이 뽕나무 가지 붙들고 염소똥만한 오디 좀 따먹고 섰더니
그 정도 먹었으면 배 안 부르냐며 발길 재촉하던 남자 하나 생각나더라.
별시리 먹는 것도 없는 사람 한주먹 따 주지는 못할망정.
새삼 서운해 집에 가서 두고보자, 늙고 병들었을 때 두고보자, 빠드득~~~
30년 같이 살고도 나 뒤끝작렬 하는 거 아직 모르나봐.
말채나무
꽃 보려면 더 기다려야 하는 줄 알지만 안부나 확인하자고 들여다 봤다.
군데군데 새끼 불려놓고 안녕하시다.
매화노루발
개회나무
싸리나무
엉겅퀴
군남으로 장소 이동~
실땅님 키만한 엉겅퀴
실땅님 키가 2m에서 조금 빠지니까... 대략...
제비난초
뱀딸기 옆에서 실제로 뱀을 봤다.
가까이 다가가 사진까지 찍었다.
집에 와 확대해보니 독사가 분명하다.
실물을 볼 때는 몰랐는데 컴퓨터 화면으로 보니
징그럽고 무서워 잽싸게 휴지통으로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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