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트럼프 시위가 끊이지 않는다는 트럼프 타워 앞.
Wisdom and knowledge shall be the stability of the time.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이사야 33장 6절
록펠러 센터 입구 조각과 글귀입니다.
성경 구절과 제우스라...
어찌어찌 저 글귀를 성경에서 찾긴 했으나 굳이 예수가 아닌 제우스를 조각한 이유는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거참, 사람 궁금병들게시리~
커피를 들고 바쁘게 걷는 뉴요커 흉내를 내보고 싶었어요.
어설피 본 영화와 방송 미디어의 부작용입니다.
하지만 두세 발짝 옮기기도 전에 마주 오는 사람 피하랴
치솟은 빌딩 보랴 연신 두리번 두리번.
관광객이라는 빼박 증거죠.
타임스 스퀘어 야경
세계 연극의 메카, 브로드 웨이까지 와서 연극 한 편 못 보고 가는 건 애석한 일이죠.
뉴욕에서의 이틀은 수박 겉핥기식 관광 하기에도 턱없이 짧은 시간입니다.
아쉬움은 길거리 공연으로 달랬습니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워싱턴 국립미술관 (0) | 2017.12.14 |
---|---|
저 멀리 자유의 여신상 (0) | 2017.12.12 |
드디어 뉴욕 (0) | 2017.12.07 |
보스턴 (0) | 2017.12.04 |
몽모렌시 폭포,퀘백 광장과 거리 풍경 (0) | 2017.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