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도 정도껏.
처지가 가련해 문간방 하나 내줬더니
어느 틈에 안방 건넛방 몽땅 차지한 불한당을 보는 듯.
풍성해서 보기에 좋은 건 사람 마음이고
참나무 속사정을 한번 들어나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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