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강물 위에서 한가롭던 철새들이 무언가에 놀라 황급히 달아난다.
길 위에 나 말고는 없다.
강 건너편도 마찬가지.
두리번 두리번 주변을 살피다가 하늘을 보고서야 알았다.
흰꼬리수리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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