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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강나룻길

연강길,9월27일

by 타박네 2025. 9. 28.

 

 

공단풀

 

 

 

 

가시박

 

 

 

 

 

큰도꼬마리

 

 

 

 

 

도깨비가지

불암초

노란꽃땅꽈리,별나팔꽃

 

명아자여뀌

 

 

 

 

 

 

 

발에 밟힐 정도로 떨어져 있으니 주을 수 밖에요.

밤 명당인 걸 알고 찾아오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이 분야에 경력이 좀 있으신 꽃친님과 같이 줍다 보니 금세 봉지 가득.

생밤 좋아하는 언니한테 주니 고맙다는 말에 앞서 참 재밌었겠네 합니다.

맞습니다.

저는 먹는 것 보다 줍는 재미가 훨씬 더 큽니다.

 

 

고슴도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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