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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

축제장에서 만난 사람들~

by 타박네 2011. 5. 7.

 

 오늘은 다문화 친구들 만나러 간다.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수군씨와

키르기스스탄 전통의상에 베트남 모자를 쓴 야스코씨.

보이차를 소개하고 있다.

 

 

 

 

 

 

 

 

 

 

 가몬팁과 고롱이 미롱이 색칠에 열심인 두 아들 그리고 혜령이.

 

 내겐 너무나 이쁜 동생 가몬팁.

 

 

 

 

 

 어느새 자라 벌써 1학년

 

 말없이 봉사에만 전념하는 수영씨

 

첫날 먹은 아이스크림을 못잊고 다시 찾은 곳에서

군남 옥계마을 부녀회장님과 싸부님을 만났다.

무슨 밥 무슨 요리 해도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은

들나물, 산나물, 청국장, 두부로 차려진 옥계마을 밥.

부녀회장님의 밥 먹으러 오란 한 마디는

울냥반의 사랑한단 말 백 마디보다 나를 더 기쁘게 한다.

 

 싸부님! 

외국인들 통역 하시느라 여전히 바쁘시다.

 

 탄자니아에서 오신 마사이족 추장님.

싸부님의 소개로 인사 나누고 기념 촬영까지~

들고 있는 봉은 추장의 상징이라고.

 

추장님과 다정하게~

가문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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