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다문화 친구들 만나러 간다.
중국 전통의상을 입은 수군씨와
키르기스스탄 전통의상에 베트남 모자를 쓴 야스코씨.
보이차를 소개하고 있다.
가몬팁과 고롱이 미롱이 색칠에 열심인 두 아들 그리고 혜령이.
내겐 너무나 이쁜 동생 가몬팁.
어느새 자라 벌써 1학년
말없이 봉사에만 전념하는 수영씨
첫날 먹은 아이스크림을 못잊고 다시 찾은 곳에서
군남 옥계마을 부녀회장님과 싸부님을 만났다.
무슨 밥 무슨 요리 해도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은
들나물, 산나물, 청국장, 두부로 차려진 옥계마을 밥.
부녀회장님의 밥 먹으러 오란 한 마디는
울냥반의 사랑한단 말 백 마디보다 나를 더 기쁘게 한다.
싸부님!
외국인들 통역 하시느라 여전히 바쁘시다.
탄자니아에서 오신 마사이족 추장님.
싸부님의 소개로 인사 나누고 기념 촬영까지~
들고 있는 봉은 추장의 상징이라고.
추장님과 다정하게~
가문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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