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몬팁 생일!
촐랑방정 이 왕언니를 대신해 모임을 이끌어 나가는 수영이,
아들 둘을 낳고도 여전히 소녀같은 야스코,
좀 느리지만 끈기 있고 정 많은 가몬팁,
내가 유일하게 이겨먹지 못하는 깡패(이쁘니까 용서 해준다) 파롱이,
날개만 달아 놓으면 팔랑팔랑 날아갈 것같은 요정 지디엠.
이렇게 독수리 육자매가 모두 모였다. 축하,축하~
들어오는 순서 대로 넷이 찍고
다섯이 되고
꽉찬 여섯~
짜잔!
준호가 등장 하자마자 가몬팁 생일 축하는 온데간데 없고
모든 시선과 관심이 아기 천사에게로.^^
모두 준호 찍기에 정신이 없다.
양파염색한 손수건을 두른 준호 왕자. 멋지다!
아가자기한 것 무척 좋아하는 가몬팁이 이번에도 잊지 않고 챙겨 왔다.
태국 바나나떡 모양의 열쇠고리와 베트남 커피.
무진장 고맙지만
이제 그만 줘도 된다는 생각을 우리 모두 간절하게 하고 있다,
가몬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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