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다.
몸이 굳지도 않았고 상처도 없다.
사인이 궁금해 한참을 유심히 살펴봤다.
머리 속으로 다양한 단편 소설을 써봤지만 당최...
죽은 자는 말이 없으니,고이 묻어줄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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