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함께하는 천연염색 (연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가족이 참여했다.
체험 장소가 센터가 있는 건물 마당,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진 곳이어서 그나마 다행.
연천초등학교 체육대회 단체 티셔츠 염색 때 봤다고 알은채 하는 귀요미들.
한 번 경험했다고 척척 참 잘한다.
지인들이 십시일반 모아 준 양파껍질 한 자루를 이번에 아주 요긴하게 잘 썼다.
엄마랑 아가랑~
염액의 온도를 뜨겁지 않게 해 맨손으로 조물거리게 했다.
한쪽에선 엄마 따라온 아기들 물장난이 한창이고.^^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 하랴 통역일 하랴
연천에서 제일 바쁜 가몬팁.
언니 봐야 한다며 열 일 제치고 와 줬다.
고운 빛깔과 엄마와 함께한 행복한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