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이용해 친정 호치민시에 다녀온 지디엠의 선물.
얇게 썰어 말린 코코넛 껍질은 지디엠 오면 준다고 친정엄마가 직접 만든 거라고.
라이스페이퍼 닮은 두리안, 코코넛 과자 역시 지디엠이 즐겨 먹었던 거란다.
다들 쥐포처럼 쭉쭉 찢어 먹자 자기만 아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며 알려준다.
마치 잎담배를 말듯 돌돌 말아 사납게 뜯어 먹으란다.
겁나게 질겨서 틀니 낀 사람은 절대 따라하면 안된다.
누가 토끼고 누가 지윤이야?
작년에 새로 지었다는 으리으리한 지디엠의 친정집.
우리 육자매 여기 놀러가려고 내달부터 친목곗돈 인상.
공주님, 강정 감사합니다!
동생들이 인사 전해달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