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전통춤
파롱이 말에 의하면 태국과 캄보디아 춤이 언듯 봐선 비슷해 보이나
힘이 넘쳐 보이는 태국에 비해
캄보디아 춤 동작은 훨씬 섬세하고 유연해 여성스럽다고 한다.
이번 페스티발에서 파롱이 춤이 빠져 많이 서운하다 했더니
내년 축제 때는 해 보겠노라 한다.
상리초등학교 학생들의 사물놀이
다양한 체험 교실
독서토론 동아리 풀씨 반장, 역시 송반장!
소방관 체험
떡메를 쳐야 찹쌀떡을 준다.
떡 좋아하는 준호 먹이겠다고 용쓰는 파롱이.
재주는 파롱이 부리고 떡은 내가 먹었다.
체험 교육이나 놀이를 하면 팜플렛에 도장을 찍어준다.
그걸 들고가면 마음에 드는 나라 음식을 골라 먹을 수 있다.
쌀국수 만드느라 정신 없는 막내 빛뚜엔.
베트남이나 캄보디아에서는 뜨거운 쌀국수에 레몬즙을 뿌려 먹는다고 한다.
그게 결정적 맛의 비결, 신의 한 수라고.
빛뚜엔이 뜨끈한 쌀국수 사발을 내민다.
언니 고기 안 먹잖아 하며 파롱이가 냉큼 가져간다.
가을에 각종 행사가 많아 수영씨 몸살 날 지경이다.
중국에서 친정 아버지와 어머니가 오셔서 바쁜 딸을 거들어주고 계신다.
며칠 전 야스꼬가 문득 생각난 듯,
수영씨도 파롱이도 빛뚜엔도 지디엠도 모두 다 부모님이 오셔서 같이 있는데
우리 부모님만 못 오셨어요.
어쩐지 마음이 ...... 하며 말꼬리를 흘린 적이 있다.
됐거든? 난 부를 엄마도 없다구.
볼멘소리를 내질렀지만 왜 모르겠는가 그 쓸쓸함.
언니는 안 먹을 거고 형부나 좀 갖다 드리라며 물만두 한 봉다리 싸준다.
속 깊은 수영씨.
천연염색 스카프 단골 고객이신 하루미교수님.
고기 들어 안 먹는다 사양했더니 고기만 골라 빼고는 무슨 파란 가루를 잔뜩 뿌려주신다.
그게 아닌데... 어쨌든 감사합니다.
예쁜짓!
준호 매력에 풍덩~~~
파롱이가 직접 만들었다는 머리핀, 예쁘네 했더니 내 머리에 꽂아준다.
영화 동막골 찍으며 집에까지 꽃고 왔다.
단풍 곱게 든 연천 가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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