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심해서 그렇습니다/유선경산문집
선택의 기로에 선 우리에게 명쾌한 기준을 제시합니다.
"무엇이 옳은 것인가.어느 쪽이 미래를 향한 것인가.
어느 쪽이 밝은가. 그리고 한 가지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무엇이 나와 다른 사람을 함께 행복하게 하는 일인가." 73p
평생 한 번도 죄를 지은 적 없노라 큰소리치는 사람보다
살다가 이따금 죄의식으로 그림자까지 휘청거리는 사람이
차라리 더 희망적입니다.100p
가장 미안한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 189p
고양이 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