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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방네61

연천군 농특산물 큰장터 야외 공연장                              천연염색과 생활자수 소품을 판매하고 있다.                                    첫날인 오늘 그야말로 대박 행진을 했다.                                    남은 이틀 동안 판매할 물량이 턱없이 부족한 형편.                                    일찌감치 떨이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행복한 예감!                                    코치닐, 로그우드, 석류, 쪽 등 다양한 염료를 이용한 천연염색 스카프                         연천 농업기술센터에 생활자수 상품화 교육을 맡아 하고 있다.                    .. 2013. 11. 1.
연천 코스모스 둘레길 2013. 9. 15.
가을빛으로 물들어가는 선사유적지 선사박물관 오랜 벗들의 수다 한 판이 오뉴월 엿가락처럼 늘어졌다.        하늘 넉넉하고 바람 청정한 이곳에선 음담패설도 시가 된다. 2013. 9. 1.
전곡역 2013. 7. 10.
라벤더향 그윽한 오월의 허브빌리지 임진강이 연결된 것처럼 보이는 착시연못허브빌리지 팀장님, 한얼예절교육원 원장님. 2013. 5. 24.
원시인 체험 축제장을 기웃거리다 원시인을 만났다.원시언어로 주먹도끼 사용법을 설명 중이시다.영어보다 어렵다. ^^  돌칼로 고기를 자르고 나뭇가지에 꿰는 원시인들.  우왕허으 어으? 이게 뭔 줄 아나? 이런 말이지 싶더만. 멍청해 보였는지 내게 다가와 돌칼 쓰는 법을 가르쳐 주시겠다고이게 이래뵈도 아주 중요한 도구라더니 자, 이제 가서 고기를 잘라보라고 슥슥... 이렇게 다른 원시인들은 어쩌나 슬쩍 곁눈질 해 보고. 나를 한심한듯 쳐다보는 원시처녀들 ㅋ 안 썰려요. 이러다 굶어 죽겠어요.ㅋㅋ  보다보다 속 터진 원시처녀, 한심한 현대인에게 제 돌칼까지 건네주며 요령을 가르쳐 준다.     인정 많은 원시처녀의 도움을 받으며  먹지도 않는 남의 살 자르기 성공! 2013. 5. 5.
축제 풍경 축제장 입구 2013. 5. 5.
축제장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 바닷속 용왕님 만나기 보다 더 힘든 수영씨와 가몬팁.바쁜 중에도 봉사활동 하는 모습 정말 예쁘네. ^^  다문화 글짓기 대회에서 장려상 받았다지?한턱 화끈하게 쏜다는 약속 꼭 지켜, 가몬팁.   연천의 바리스타 스완니.커피 정말 맛있더라.    파롱이 친정 부모님과 우리 준호. 준호는 햇살이 눈 부시고 난 준호가 눈 부시게 이뿌고. 2013. 5. 5.
재인폭포 전망대 개장 이 전망대는 K-water에서 총 사업비 26억을 투입 6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        재인폭포 (연천읍 고문리)   철재 계단을 이용해 폭포 아래까지 내려갈 수 있다.     전망대와 폭포를 연결한 계단 주상절리 2013. 5. 1.
경원선 기차 타고 고대산으로~ 이른 아침 산에 가자는 느닷없는 전화를 받고 언제든 나설 수 있게 꾸려진 가방을 둘러매고 한걸음에 달려나가동두천에서 출발 신탄리역까지 운행하는 기차에 올랐다. 전곡역 쉼터 신탄리역 고대산 초입에 들어서자마자 산국향이 진동을 한다.차를 만들 요량으로 꽃을 조금 따왔다.산국차는 너무 활짝 펴도 안 되고 덜 피면 모양과 향이 좋지 않아 그 적당한 시기를 맞추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때 마침 잘 만났다.쑥부쟁이산부추투구꽃댕댕이덩굴 발그레 홍조를 띠기 시작한 당단풍나무담쟁이덩쿨산초 열매산을 오르다 잠시 다리쉼을 하던 자리에 마치 누군가가 쏟아부워 놓은 것처럼 도토리가 치천이다.게다가 바람이 휙 지날 때마다 도토리 비가 후두둑...갈참나무 도토리라 알은 잘지만 그에 비해 가루는 많이 나고 묵 맛도 좋다고 한다... 2012. 10. 10.
연천 코스모스둘레길 차탄천 코스모스길 2012. 9. 16.
축제장에서 재밌게 놀기 주말, 정신 없이 북적대던 축제장 분위기도 썰물이 빠져나간 바닷가 풍경처럼 많이 가라앉은 어제,일찌감치 체험활동 준비를 마치고 아이들 손님이 몰려오길 기다리고 있는 중.한가한 틈을 타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았다.먼저 다문화가정지원센에서 운영하는 여러나라 음식 맛보기 행사.오늘은 일본의 볶음면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 할머니께서 직접 만들어 주셨다는 기모노를 입은 야스코.뉘집 메누리들인지 참하다! 매머드 사냥멧돼지도 때려잡고~ 연천 사진동호회 회원들이 방문객들에게 기념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현상해 주는 봉사를 하고 있다. 전문 찍사보다 내 솜씨가 훨씬 낫네.타악기 체험관에서 사정없이 두드려도 보고.어디선가 나타난 원시인들과 합동 공연.그런데 저 훈남 원시인, 예사 솜씨가 아니다.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 2012.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