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675 애기앉은부채,까마귀베개 순창 2025. 8. 20. 사철란(2) 남원 2025. 8. 20. 사철란 곡성 2025. 8. 20. 상사화,배풍등,좁은잎배풍등 지장산,8월17일해오라비난초와 칡꽃을 먼저 보고 부도탑에 도착하니 4시가 넘었습니다.사찰로 들어가는 길 철문이 잠겨 있어 스님이 나와 열어줄 때까지 기다렸어요.가뜩이나 흐린 하늘에 어스름한 숲을 보자 마음이 급했습니다.두 주 전 싹조차 보이지 않았다던 상사화는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그 사이 내린 폭우에 상하고 쓰러진 것도 많았지만 시기는 마치 좋았죠.분홍 상사화는 어둑한 숲속에서 불 밝힌 듯 환했습니다.감탄이 절로 나온 풍경이었지만 기계치인 저로선 사진 몇 장 찍는 게 참 힘들더군요. 개곽향 활나물 2025. 8. 18. 해오라비난초,칡꽃(흰색) 칠보산 성남시 2025. 8. 18. 포천 국립수목원 8월15일큰제비고깔소경불알 계요등 범부채 해란초 좁은잎해란초해오라비난초 나도승마 가는동자꽃부처꽃 황금상사화 노랑원추리 낙지다리부산꼬리풀 큰도둑놈의갈고리금꿩의다리 영아자 매미 탈피 2025. 8. 16. 털이슬,홍도까치수염 내산리 임도 거미줄에 걸려 죽은 옥색긴꼬리산누에나방 날개가 많이 상했으나 살아있는. 2025. 8. 12. 큰제비고깔,영아자 2025. 8. 12. 전동싸리,비비추 8월9일입추가 지나자 아침 바람결이 달라졌습니다.눈 뜨면 날씨 확인부터 했던 건 아쉬움이 남았던 무언가가 있었던 거였죠.비 소식이 있더군요.새벽부터 우중충한 하늘,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폭우만 아니라면 부슬부슬 비까지도 감사하죠.삼고초려는 없노라 말은 했지만무성한 초록 잎들 사이로 삐죽삐죽 올라 오는 꽃대들을다시 볼 일 없다 생각하니 그렇게 아까운 겁니다.해서 지글지글 타는 햇살만 아니면 한 번 더 덤벼볼 마음을 먹었죠.다시 마실 일 없다 침 뱉고 돌아섰던 그 우물에 가 달게 한 사발 들이킨들,뭐 어떻습니까.어차피 내 침이고 보고 들은 사람도 없는데.ㅋ 왕복 한 시간이면 충분할 거리임에도 이상하게 정이 들지 않는 꽃자리입니다.길 초입에서 만났던 황소만한 들개의 공포가 아직 가시지 않은 탓인지...모르겠네요. 2025. 8. 9. 큰제비고깔,애기메꽃 내산리 임도,8월2일 옥색긴꼬리산누에나방 2025. 8. 3. 참나리,비비추 보름 전 갔을 때와 비슷한 풍경.잎은 무성한데 꽃은 인색합니다.조금씩 피고 지고 하는 듯 보입니다.한꺼번에 와르르 피면 얼마나 좋을까요.동네 꽃은 어지간하면 삼고초려 하지만이번에 포기할랍니다.그리 먼 거리가 아님에도 땀으로 멱을 감고 나왔거든요.또 이 말 나옵니다만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불지옥같은 더위 앞에서는꽃이고 나발이고 사진이고 나발이고 아이고...곡소리 절로 나오더군요. 2025. 7. 28. 나도잠자리란 강화도,7월26일 2025. 7. 27. 이전 1 2 3 4 ··· 1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