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득뽀득 마른 눈 밟고 올라가
볕바른 꽃자리에 쪼그려 앉았다.
여적지 꽝꽝 언 땅 꼬챙이로 쑤셔대며
복수초 내놔라
너도바람꽃 내놔라
생떼 좀 부렸다고
아나 옜다, 매운 칼바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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