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Book소리

김소월

by 타박네 2016. 1. 2.

       초판본 표지와 내용을 그대로 옮긴 2015년 진달래꽃

    얼마 전 한국 현대문학작품 사상 최고가 1억3500원에 낙찰된

    김소월(1902~1934)시집 진달래꽃 초판본.

       1925년 12월 26일, 경성으로부터 소포 하나가 날아들었다.

       보낸이 김정식,소월의 본명이다.

 

       알라딘의 판매 마케팅에 박수를 보낸다.       

      동봉한 엽서에서 소월이 묻는다.

      제 시는 사랑을 받고 있나요?

      그 때쯤은 독립을 했을런지요?

             

         소월의 시로 새해를 시작한다.

     

'북Book소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생 수업  (0) 2016.02.16
책쇼핑  (0) 2016.01.14
책 좀 읽는 새해가 되었으면.  (0) 2015.12.30
시가 필요한 시간  (0) 2015.12.09
로맨틱 한시  (0) 2015.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