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동생 성희가 연천 수레울 아트홀 1층에
카페 카도쉬 문을 열었답니다.
연천의 명물 느티나무 가로수 길에 위치해 있어
주변 경관이 참 좋습니다.
한때 저는 이 친구와 제과제빵을 함께 배운 적이 있었어요.
기술을 익히는 것보다 그저 사람들이 좋아 세 번을 거듭 신청해 배우고도
결국 쿠키 하나 구울 줄 모르는 저와는 달리
이 친구는 제과와 제빵 자격증을 몽땅 취득하고
마침내 강의까지 하는 경지에 이르렀죠.
카페에 가면 향기로운 커피는 물론 솜씨 좋은 이 친구의
신선한 케익과 쿠키를 맛볼 수 있습니다.
카페는 오전 11시에 열고 오후 7시(동절기) 문을 닫습니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월입니다 (0) | 2016.02.03 |
---|---|
주저리 주저리 (0) | 2016.01.27 |
나이들면 덜 아플 줄 알았습니다 (0) | 2016.01.19 |
운전연습,차탄천 (0) | 2016.01.16 |
그립다, 할매 친구들. (0) | 2016.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