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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Book소리

예순 아홉

by 타박네 2020. 12. 11.

유쾌한 하녀 마리사 /천명관

 

책을 읽거나 길냥이 불러들여 간식 먹이는 것 말고는 달리 할 일 없는 일상.

얼마나 머물지는 모르겠지만 잠시라도 따숩고 편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박스집 하나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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