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따뜻한 남쪽나라로 떠나시는 꽃친님과는 이 길이 마지막이군요.
적지 않은 시간들을 함께 할 수 있었던 건 분명 행운이었구요.
그 덕에 복권 당첨운이 그렇게 없었던가 봅니다.
진작 하나만 고르라 했으면 복권이었겠지만요.ㅋ
살다보면 꽃길에서 만날 날이 또 있겠지요.
해서 작별 인사는 짧게!
참 든든하고 따뜻했습니다.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딱 10년 하고는 카페를 폐업한 카사장이 쉬폰케이크를 구워 왔습니다.
코딱지만 한 초 하나 챙겨가 불 밝히고 기어이,마침내 백수가 된 꽃친님을 축하해줬습니다.
정작 주인공은 사진 찍느라 우덜만의 축하 자리처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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